2022년 상반기 결산! 평범한 직장인은 6개월 동안 얼마를 모았을까?

오늘은 2022년 상반기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30대 초반 평범한 직장인인 저는  6개월 동안 얼마나, 월급의 몇 퍼센트나 모았을까요?

2022년 상반기 결산하기

2022년 1~6월 회사에서 받은 실수령액은 2,072만 원, 저축액은 1,288만 원입니다. 실수령액 대비 저축률은 62%로 작년 56%보다 조금 더 올랐습니다. 아파트에 이사 오면서 대출이자 등 지출이 커지다 보니 정말 아끼고 아껴도 저축률 70%가 멀게 느껴집니다.

 

상반기 저축액

▶ 보금자리론(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원금 상환 828만 원

▶ 증권계좌 400만 원(미국 주식 300만 원, 연금저축펀드 100만 원)

▶ 주택청약 납입 60만 원

 

상반기 주식 수익률은 +3.2%로 지난 2년간의 수익률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합니다. S&P500 지수가 연초 대비 20% 하락했는데 저는 그나마 정유주와 방산주를 조금 가지고 있어서 선방했습니다.

투자수익은 미국 주식 수익 41만 원 정도가 있는데 5월에 작년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86만 원을 납부해서 상반기 주식 수익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수익은 아직 미미하여 수익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꾸준히 조금씩은 쌓이고 있어 위안이 됩니다.

 

상반기에는 성과금을 비롯해 수당들이 꽤 쏠쏠해서 저축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하반기는 정말 기본급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도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저축률 7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