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수익 결산(코로나19 이후 ~ 오늘)

이번 시간에는  미국주식 투자 수익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누적수익률과 누적손익, 기간별 자산증감 현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투자기간은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1년 6개월간 입니다.

 

저는 코로나19 대폭락장 이후로 주식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운이 좋았죠.

 

2020년 3월 25일 처음 주식을 시작해서 오늘까지 1년 6개월 조금 넘는 시간동안 제 누적수익률은 62%, 누적손익 1330만원입니다.

(2500만원 정도 투자해서 1300만원 정도 수익을 냈습니다.)

 

지수가 2배 넘게 오르는 상황에서 낸 수익이기에 다른이들이 보기엔 별볼일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저에겐 생애 첫 투자소득이자 불로소득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제가 어떤 종목으로 어떻게 수익을 냈는지 그동안의 과정과

주식관련 독서 후기, 제가 공부한 내용 등을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미국 초우량주로만 안전하게 수익을 내는 성향입니다.

주로 미국 주식, 달러 투자, 주식투자를 위한 마인드셋에 대한 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기간별 자산증감 현황입니다.

월별 손익과 수익률을 보면 많아보이지 않는데 모아두니 제법 큰 돈입니다.

 

 

월별로 큰 이벤트를 살펴보면!

 

2021년 5월에 아파트 매매를 위하여 주식을 2300만원 정도 매도하였고, 현재는 계좌에 1600만원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남아있는 주식 대부분이 배당주여서 5월 이후로는 변동이 별로 없었습니다.

 

월별 현황을 보면 유독 눈의 띄는 달이 있죠ㅎㅎ 바로 작년 9월입니다.

작년 7~8월에 기술주들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면서 9월에 한번 조정을 받았고, 더블딥 공포가 시장을 덮쳤던 달입니다.

저는 이때 6개월 간의 수익을 모두 반납하고 계좌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는데 무서워서 추가 매수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가 매수 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 이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주린이의 1년 6개월간 미국 주식 수익 결산을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성장하여 제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 많이 드리겠습니다.